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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제목 53억 투입 가공제품 개발·생산시설 구축
날짜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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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 투입 가공제품 개발·생산시설 구축

[금산]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흑삼가공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금산흑삼㈜'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금산군의 지원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의 협업을 통해 관내 5개 기업과 농업인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다.

인삼약초농공단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방선엽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 권오성 충남도 농업6차산업화센터장, 이규성 아시아태권도 연맹회장, 인삼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해외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흑삼㈜'는 대지 4012㎡, 연면적 3306㎡ 지상 3층 건물로 1층 GMP제조시설, 2층 GAP제조시설, 3층 기업부설연구소시설 등을 갖췄으며 총 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주로 흑삼농축액 등 금산흑삼 성분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 및 개발이 이뤄진다.

군은 2013년부터 흑삼특성화 사업(단장 배재대 민병훈 교수)으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흑삼제조공정개발, 흑삼성분기준설정과 신제품 개발, '금흑' 브랜드 개발 등의 흑삼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금흑'브랜드의 경우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과 더불어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2014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금흑매장 1호점을, 2015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금흑매장 2호점을 개설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에도 공을 들여왔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흑삼㈜ 공장은 금흑브랜드 생산의 전초기지로 GAP인삼 흑삼원료를 향토산업 참여기업에 공급, 흑삼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중요한 사업장"이라며 "지역농업인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선엽 충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국내 흑삼시장을 선도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흑삼과 같은 6차산업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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